[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손담비가 공효진·려원과 특별한 파티를 벌였다.

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절친 공효진, 려원을 집에 초대한 손담비의 하루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나혼자산다' 녹화에서 손담비는 봄을 맞이해 여기저기 갈라지고 에어컨 물이 새 곰팡이가 슬어있는 벽 보수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온 집안을 헤집은 보수 작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공효진과 려원이 도착했다.

먼지 가득한 담비 하우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손담비에게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며 현실 친구 케미를 뽐냈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이들이 모인 이유는 손담비 려원 공효진의 또 다른 절친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보수공사로 인해 공사판을 방불케 하는 집의 상황을 본 려원과 공효진은 멘붕에 빠졌다. 첩보 작전을 능가하는 좌충우돌 서프라이즈 파티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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