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공부가 머니?' 제공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 학생·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교육계 변화들과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된다.
 
이날 전문가로 출연한 김지나, 강용철 선생님은 현직 교사로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지나 교사는 "개학 연기로 예전보다 더 바빠졌다. 교육 과정 재구성만 4번째"라고 전했다. 강용철 교사는 "어떤 분들은 '단순히 개학이 조금 연기된 거 아닌가?' 하실 텐데, 학교 교육과정은 날실과 씨실처럼 짜여있기 때문에 지금 변화의 과정이 매우 크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개학이 연기되면서 생긴 학사 일정 변화부터 대체 방법으로 떠오른 온라인 수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됐다. 매년 바뀌는 입시 체제와 교육 과정에 국가적 재난까지 더해져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으로, 이번 솔루션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공부가 머니?'는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 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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