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원일(41) 셰프·김유진(29) 프리랜서 PD 커플이 결혼식을 연기한다.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 엔터테인먼트는 2일 "코로나19 대응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등 확산 여파를 고려하여 결혼식 날짜를 연기해 8월 29일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7일 김유진 PD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계획을 밝힌 이원일 셰프. 당초 두 사람은 오는 4월 26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결혼식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열애 중인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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