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즈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민을 위해 마스크 총 7만장을 지원했다./사진=하이즈항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하이즈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민을 위해 마스크 총 7만장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된 마스크는 경상남도에 3만장, 진주시와 사천시에 각 1만장, 항공 외부협력사 등에 2만장이 배포됐다.

하이즈항공은 지난달 25일 중국 고객사인 COMAC(Commercial Aircraft Corporation of China, Ltd., 중국상용비행기유한회사)에서 기부 받은 마스크 8만장 중 1만장은 임직원에게, 7만장은 경남도 외 지역사회에 전량 환원했다.

하이즈항공 관계자는 "경남도의 기업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최근 진주시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확산을 우려하는 진주·사천 및 경남도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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