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음주 운전자에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강지영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강지영이 지난 1일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마치고 새벽에 돌아가던 중 음주 운전자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강지영은 드라마 촬영을 하지 못하고 통원 치료를 받는 중"이라며 "당분간은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8년 걸그룹 카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일본에서 활동해온 그는 지난해 12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국내 활동을 예고했다.


   
▲ 사진=키이스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