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엠블럼을 제작했다.

   
▲ 사진=KBO
KBO는 6일 "이번에 제작한 엠블럼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고 특별 엠블럼을 만들게 된 배경과 함께 "한국 고유의 삼태극 색상인 빨강, 파랑, 노란색의 회오리 문양인 KBO 공식 엠블럼에 방역과 에티켓을 상징하는 마스크를 입힌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캠페인용 엠블럼은 손 씻기, 체온 체크, 기침 예절, 방역 등 각종 예방수칙을 표현한 캐릭터로도 제작했다.

KBO는 "엠블럼과 캐릭터를 'KBO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 다양한 제작물에 활용해 방역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선수단과 야구 팬들의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KBO 리그를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SNS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KBO


한편, KBO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사흘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캐릭터의 'KBO 코로나19 예방 수칙'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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