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금융감독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해 KB증권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 금감원은 지난 2일부터 KB증권을 상대로 서면검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 현장검사 대신 서면검사를 전개했다.

금감원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사태와 관련해 KB증권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작년 10월 이후 두 번째다. 작년 8월 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한 이후 같은 해 10월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벌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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