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에일리언' 등에서 활약한 배우 제이 베네딕이 사망했다. 향년 68세. 

제이 베네딕의 소속사 측은 6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제이 베네딕이 지난 4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는 추모글을 게재했다.


   
▲ 사진=제이 베네딕 홈페이지


195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제이 베네딕은 1960년대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86년 '에일리언2'에서 러스 조던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고 '사랑의 용기', '붉은 기관차', '카르멘', '묵시록 코드', '호스틸' 등에 출연했다.

최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인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비보가 이어지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앤드루 잭, 줄리 베넷, 조 디피, 마크 블럼, 아담 슐레진저, 리 피에로 등 배우들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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