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드론분야 유망 중소기업에 기술개발과 상용화 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파크)는 이런 내용의 '2020년도 드론산업 융복합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며, 이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드론 관련 중소기업으로 사업성, 창의성, 기대효과, 원가 적정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 8개사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금형.목업.프레임 제작, 비행 콘트롤러 제작 및 설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 1곳 당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4000만~6000만원씩 제공한다.

참여 희망 드론분야 중소기업은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파크(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4동 미래사업팀)를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크 미래사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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