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김범(31)이 더욱 성숙하고 시크해진 모습으로 4년만에 드라마 복귀한다.

김범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으로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눈빛은 더 깊어졌고 30대에 접어든 나이에서 오는 성숙한 분위기가 더해져 시선을 끈다.

   
▲ 사진=김범 인스타그램


김범은 오랜 연기 공백으로 활동 재개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는데, 10일 그의 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tvN에서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준비 중인 판타지 멜로 '구미호뎐'에 김범이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 이랑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구미호뎐'에는 김범 외에 이동욱, 조보아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범의 드라마 출연은 2016년 '미세스 캅2' 이후 4년여 만이어서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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