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201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예매를 단독 오픈하면서 '야구여신' 최희가 새 모델로 등장하는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야구 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는 이번 G마켓 광고에서 '야구여신' 다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 G마켓, 최희 모델 발탁/G마켓 제공

특히 온라인 바이럴 광고 영상을 통해서는 아나운서 중계 도중, "저, 홈런 치는 남자 정말 좋아해요" 라는 고백 멘트와 함께 깜찍한 모습의 '치킨 댄스'로 반전 매력을 뽐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G마켓은 새 광고와 함께 그 날의 홈런 개수에 따라 치킨 할인율이 높아지는 '홈런특가' 프로모션을 연다.

1만7000원짜리 '또래오래' 치킨을 홈런 1~2개 시 10% 할인된 1만5300원, 3~4개 시 30% 할인된 1만1900원, 5개 이상 홈런이 나오면 절반 가격인 8500원에 판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포스트시즌 단독 예매처로서 일년 중 가장 큰 야구 축제인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