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문고산조 [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관람이 어려워진 무형문화재 영상을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무형유산원은 전승자 공연과 전시, 전통놀이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누리집에 올린다.

13일에는 거문고산조와 거문고병창 영상을 선보였고, 20일에는 남사당놀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오고무, 평택농악, 강릉농악, 진도씻김굿, 대금정악, 대금산조, 가사, 판소리 영상이 각각 관람객과 만난다.

무형유산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영상 공개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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