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3개 점포(파주점·이천점·김해점)는 25~26일 양일간 '블랙쇼핑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패션과 더불어 잡화, 남성·여성 의류, 레저·스포츠, 리빙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점포별로 20~3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해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파주점에서는 '코치'의 인기 잡화 상품을 기존의 20~50% 할인율에 20% 추가 할인 판매한다. 이천점에서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인기상품, 김해점에서도 '버버리 패밀리세일'을 열고 다양한 의류 상품을 기존 할인율에 20% 추가 할인해준다.

한편 지난 23일부터 롯데카드·롯데멤버스 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캐릭터 텀블러를 점포별로 선착순 증정하고 있다.

이장화 롯데백화점 영업본부장은 "2008년 광주에 시작으로 6년동안 꾸준히 롯데아울렛을 방문한 고객을 위해 할인율을 높인 '블랙쇼핑데이'행사를 기획했다"며 "지난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아웃렛에서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