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손혜정 기자]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 구로을에서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4분 기준 서울 구로을에서 윤건영 후보 2만8266표를 얻으며 57.28%의 득표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김용태 미래통합당 후보는 1만8640표로 37.77%의 득표율을 확보했다.

집계 시간 기준 구로을의 개표는 50.18%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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