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광주 동남갑 윤영덕 후보가 21대 총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첫 번째 도전에서 국회의원이 된 윤 당선인은 1991년 조선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광주·전남지역 학생운동을 주도했으며, 이후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난해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광주를 4대 혁신산업 성장도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구태의연한 정치를 버리고 젊은 정치를 주도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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