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해주 한국복식학회 회장

한국복식학회(회장 최해주 한성대 교수)는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패션과 창조문화'를 주제로 25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김태완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전략연구실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이한상 대전대 교수, 박성윤 휴비스연구소 소재개발부장 등이 강연에 나선다.

이어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내달 2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한국·일본·대만·싱가폴·태국·몽골 등 6개국이 참여해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유물에서 영감을 얻은 고증복식, 패션아트, 패션문화상품이 전시된다.

최해주 회장은 "창의성과 문화를 중시하는 창조경제 시대에 한국의 패션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