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를 열고 아이티센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업체로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지난해(2013년 4월~2014년 3월) 매출액 1124억2400만원, 순이익 20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6억3100만원이며, 강진모씨(37.2%) 외 11인이 6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80억~97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상장주선인은 IBK투자증권이다.

디티앤씨는 과학기술 서비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02억3600만원, 순이익 45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 대창스틸, 에이디테크놀로지 등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