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의 맥심 카누(KANU)는 신제품 '카누 디카페인(Decaffeinated Coffee)'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누 디카페인'은 기존 카누 제품의 고급스러운 원두 맛은 살리고 카페인 함량은 낮춘 제품이다.

   
▲ 맥심 카누(KANU) 디카페인 제품 출시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고품질의 아메리카노를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출시를 통해 소비자층을 더욱 확대하고 커피 전문 기업으로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품 가격은 대형 할인점 기준, 10개입 기준 레귤러 사이즈 3570원, 미니 사이즈 2310원으로, 각각 10개입, 30개입, 70개입 단위로 출시된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누를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