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중등·특수·비교과 교사 5294명을 선발하는 임용시험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중등교사 4431명, 중등 특수교사 372명,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등 비교과 교사 491명이다.

교육청별로는 서울 401명, 부산 210명, 대구 183명, 인천 191명, 광주 143명, 대전 150명, 울산 65명, 세종 202명, 경기 1021명, 강원 443명, 충북 333명, 충남 475명, 전북 187명, 전남 423명, 경북 365명, 경남 322명, 제주 180명이다.

원서 접수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교육청별로 실시한다. 1차 시험(논술)은 12월 6일, 실기·수업 실연·심층면접 등 2차 시험은 내년 1월 14∼21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4일 시·도교육청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