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이달 말까지 ‘할로윈 버켓’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KFC로고와 커넬샌더스 얼굴이 담긴 붉은색 버켓 외에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호박, 마녀 등의 이미지를 더해 제작됐다.

   
▲ 특별한 디자인 입힌 ‘할로윈 버켓’ 판매/KFC 제공

‘할로윈 버켓’은 바삭하고 매콤한 맛의 ‘핫크리스피치킨’ 9조각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7% 할인된 1만3000원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 ‘할로윈 버켓’을 구입하면 새로 출시한 ‘단호박 샐러드(2200원)’를 1000원에 맛볼 수 있다. ‘단호박 샐러드’는 버켓 1개 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KFC 인기 메뉴인 치킨 버켓을 아껴주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할로윈데이에 어울리는 특별한 버켓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재미있는 버켓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