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반등해 1890선을 되찾았다.

   
▲ 사진=연합뉴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77포인트(0.89%) 오른 1896.1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3.87포인트(-1.27%) 내린 1855.51로 개장했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이면서 결국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약 317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기관은 30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37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1.22%), SK하이닉스(3.20%), NAVER(1.96%), LG생활건강(2.935) 등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63%), 통신(2.24%), 전기·전자(1.40%), 운수·창고(1.11%) 등이 강세였고 은행(-1.86%), 철강·금속(-1.20%), 의료정밀(-0.75%) 등은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9포인트(1.02%) 오른 635.16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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