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에볼라 소식에 금값이 상승, 금시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자료사진=뉴시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시세는 전날보다 2.70달러(0.2%) 오른 온스당 123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에서 첫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금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7달러(1.39%) 떨어진 배럴당 80.92달러에서 잠정 마감했다.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 미리 사둘걸"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 안전자산 확보해야겠다"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 금시세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