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센그룹 관계사 비젠테크가 가야데이터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아이티센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아이티센그룹 관계사 비젠테크가 가야데이터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젠테크는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다. 가야데이터는 지난 2016년 팔콘스토어소프트웨어 한국지사의 모든 권한을 위임받아 국내 모든 비즈니스 총괄 권한을 가진 기업이다. 비젠테크는 이번 계약으로 회사의 채널 유통망을 통해 팔콘스토어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팔콘스토어의 주력 제품은 △VTL △CDP △NSS다. 가상테이프 장치 기반의 백업 제품인 VTL과, 백업/복구를 위한 고도화된 실시간 데이터 보호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인 CDP·스토리지의 가상화 통합 솔루션인 NSS 제품을 공급한다.

VTL은 기존 전통 방식의 백업에서 성능 및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로 PTL을 대체해 왔으며, CDP는 기존 방식의 백업 방식과는 달리 변경된 데이터를 계속해서 추적하여 별도의 저장장치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복제·시점 복구·재난 복구 등의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그리고, NSS는 다양한 이기종 스토리지의 가상화 풀링을 통한 통합 스토리지 리소스 관리·이관·데이터 보호 및 DR 구성을 지원한다.

팔콘스토어 백업·가상화 솔루션은 가상화를 이용한 백업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솔루션으로 20년 이상의 업력과 안정적인 기술을 토대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든 벤더 서버 및 스토리지와 호환이 가능하다.

하만정 가야데이터 대표는 “전국적인 채널 유통망과 SI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비젠테크를 통해 기업( 수준의 백업 성능을 보유한 팔콘스토어 백업 및 가상화 솔루션을 국내 전 지역 고객들에게 공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