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개막공연 '무형문화, 나래를 펼치다' [사진=국립무형유산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 개막공연 '무형문화, 나래를 펼치다'를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20분에 전주MBC를 통해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객 없이 비공개로 가곡 '태평가', 강령탈춤 중 사자춤과 말뚝이춤, 진주검무, 구음시나위, 타악 연주 '노랏리듬' 등이 이어졌다.

특히 강령탈춤과 구음시나위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아픔을 치유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무형유산원은 이 영상은 문화재청 유튜브 채널과 무형유산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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