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축구화가 공개됐다. 새 어웨이 유니폼과 비슷한 디자인이 눈에 확 띈다.

영국 스포츠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7일(현지시간) "나이키가 멋진 한국 대표팀 축구화를 출시했다"며 새로 출시되는 축구화 디자인을 공개했다.

   
▲ 사진=푸티 헤드라인스 홈페이지


새 축구화는 대표팀의 새 어웨이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흰색 바탕에 검정색 줄무늬를 기본으로 나이키 로고는 태극무늬를 연상시키는 빨강과 파랑색으로 이뤄졌다. 뒷축과 바닥에는 한글로 '대한민국'이 적혀 있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한국대표팀의 2020 시즌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이고 놀라운 디자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 축구화는 특별한 박스에 담겼다"고 소개했다. 박스의 디자인도 축구화와 유사해 인상적이다.

   
▲ 사진=푸티 헤드라인스 홈페이지


한국 축구대표팀 후원사 나이키는 지난 3월 대표팀의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붉은색 홈 유니폼에는 글라디에이션 처리가 됐고, 원정 유니폼에는 역동적인 검은색 줄무늬가 채택돼 기존 유니폼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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