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전국에 있는 하이마트 매장에서 중국산 스마트폰 브랜드 화웨이의 'X3' 판매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X3은 5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에 광대역 LTE-A 지원하며 5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 화웨이 제공

또 화웨이가 직접 설계한 '기린 920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용량의 RAM과 16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가 탑재됐다.

미디어로그는 단말 공시표 상의 요금제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단말 지원금을 지급해 주고 있어 20만 원 초반 대에 살 수 있다.

또 고객들의 AS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50여 곳의 AS센터를 갖춰 놓았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