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매출 손해까지 보상… 부담 없는 비용으로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 및 위험 관리 도와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T맵주차 사업장을 위한 부가서비스로 ‘캡스 파킹 안심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캡스 파킹 안심플러스는 사업주의 배상 책임은 물론, 화재∙동산 파손 등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손해를 보장하는 실속형 보상서비스이다. ADT캡스가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은 물론, T맵 주차장비 렌탈 사업주 중 주차관제 서비스를 이용중인 고객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두 가지 옵션으로 선보인다.

   
▲ T맵주차 사업장 /사진=ADT캡스 제공

주차장은 장비 파손 등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다, 실제 사고 발생 시 사업주의 보상 부담 또한 큰 편이다. 그러나 기존 주차장배상책임보험은 화재나 파손 등이 보장 항목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필요한 항목별로 보험을 가입하기도 쉽지 않다. 고액의 보험료 납부에 따른 부담과 여러 상품을 개별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이다.

이에 ADT캡스는 기존 주차장배상책임보험에 동산 파손보험, 화재보험 등을 더해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패키지형 부가서비스를 선보였다. 발생 빈도와 부담 정도를 고려해 꼭 필요한 보장 항목만을 담아 비교적 저렴한 이용료로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출시된 상품 중 유일하게 휴업할 경우에 대한 매출 손해까지 보상한다.

캡스 파킹 안심플러스는 먼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법률상 배상책임에 대해 대물 1억 원, 대인 2억 원까지 보상한다. 주차시설∙설비∙집기에 파손 또는 화재로 인한 손해가 발생했을 시 1000만원 한도 내 보상은 물론, 장비 파손이나 시설 화재로 인해 사업장이 휴업할 경우 매출에 대한 손해 보상도 일일 최대 40만원까지, 최대 3일간 지급한다. 프리미엄 옵션을 선택할 경우, 사고로 파손된 차량의 수리∙복구로 인해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렌트비 손해까지 보상해 준다.

이번 캡스 파킹 안심플러스 출시로 주차장 사업주들은 주차장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T맵주차 솔루션과 ADT캡스의 보안 인프라를 함께 누리면서도 주차장 사고 및 손해까지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다. 특히, ADT캡스의 관제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상시적인 위험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일반 보험사 상품을 단독으로 가입하는 경우 대비 합리적인 비용과 월 분납 방식으로 경제적인 부담도 적다.

ADT캡스 관계자는 “주차장은 위험 요소와 사고에 특히 취약한 업장인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주차장에 특화된 보험 가입이 필수적이다”라며 “캡스 파킹 안심플러스”를 통해 T맵주차 사업주는 운영 비용 절감과 동시에 사업 위험 및 손해 부담을 줄이고, 이용 고객에게는 주차장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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