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박물관과 미술관 등 국립문화시설 24곳이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박물관과 미술관 등 국립문화시설 24곳이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연휴가 끝나면 오는 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시설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과 미술관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해 개인 관람만 허용하고, 예약제로 운영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제한한다.

도서관은 세종도서관만 대출·반납이 가능하고 그 외에는 우선 복사 서비스만 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대출 반납을 확대하고, 열람 서비스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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