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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형종, 이용찬 투구 맞은 손등 '골절 의심'…4일 정밀 검사 예정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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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0-05-02 1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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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 이형종(31)이 투구에 손등을 맞아 골절일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지만 개막을 앞둔 LG에 큰 악재가 생겼다.

이형종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연습경기 최종전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첫 타석에서 투구에 맞아 대주자 홍창기와 교체됐다.

   
▲ 사진=LG 트윈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형종은 두산 선발투수 이용찬이 던진 몸쪽 커브볼에 손등 부위를 맞았다. 이형종이 통증을 호소하자 깜짝 놀란 이용찬이 직접 다가가 이형종의 상태를 살피며 걱정했다.

곧바로 교체돼 구단 지정병원으로 이동한 이형종은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결과 손등 골절 의심 소견을 받았다. 다만 붓기가 심해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4일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골절로 판명나면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진다.

5일 시즌 개막을 맞는 가운데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주전 선수가 부상을 당했으니 LG의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이형종은 이번 연습경기에서 타율 0.313(16타수 5안타)에 홈런도 한 개 날리며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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