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높인 실속스낵으로 맛과 합리적인 가격 모두 잡아
   
▲ 오리온의 감자속감자./사진=오리온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오리온은 실속스낵 라인의 신제품으로 '감자속감자'를 출시했다고 4일 전했다.

감자속감자는 감자 모양을 닮은 둥근 볼타입의 구운 감자 속에 생감자 큐브가 들어있는 이중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휴게소 인기 간식인 버터구이 알감자를 연상시키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하게 두 번 씹히는 독특한 식감까지 모두 잡아낸 것이 특징이다. 칩이나 스틱 형태의 일반적인 감자스낵과 달리 마치 알감자들이 쌓여있는 듯 한 둥근 모양도 이색적인 재미를 준다. 

감자속감자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로, 54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치킨팝', '도도한 미니미나쵸' 등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는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함도 살려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생감자 큐브가 들어있는독특한 외형과 두 번 바삭한 식감이 호기심을 자아낸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차별화된 맛과 재미있는 모양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두 갖춘 감자속감자가 감자스낵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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