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천시가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387대를 무상지원한다. 

5일 인천시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이번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무상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소 등록한 장애인으로 복지 카드(통행료 할인 카드)를 갖고 있어야 단말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본인과 장애인과 함께 주민등록 된 보호자 명의 차량이 지원 대상이다.

자동차 등록증과 통행료 할인 카드를 지참하고 인천·남인천 톨게이트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해당 단말기가 부착된 차량은 향후 고속도로 통행료의 50%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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