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단 1명만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명로 사망자는 없었다고 5일 밝혔다. 

확진 환자 1명(상하이)은 해외 역유입 사례로 확진 환자와 별도로 핵산 검사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나타내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는 15명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해외 유입이 아닌 본토 발생 사례로 확인됐다.

전날에는 확진자 3명과 무증상 감염자가 13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총 947명으로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 환자 통계에서 제외하고 있다.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8만2881명이며 사망자는 463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병원에 남아있는 환자는 395명으로 줄었으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