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1000명대로 집계됐다.

터키 보건부는 5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614명 늘어난 12만7659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터키에서는 지난 3일 이후 사흘째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머무르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64명 늘어난 3461명으로 집계됐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3만5771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으며, 총 감염 검사 횟수는 117만1138건이라고 말했다. 

또 1384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6만8166명이 완치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