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안주 HMR 이어 상온안주 HMR 시장 진출...냉동안주 제조 노하우 바탕으로 차별화한 맛 선보여
   
▲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의 상온 HMR제품들./사진=대상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를 내세워 냉동안주 HMR에 이어 상온안주 HMR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

상온 '안주야(夜)'는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안주 전문 브랜드로서 그동안의 원료가공 및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안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간 상온 HMR 제품은 냉장·냉동 HMR 제품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소비자 평가가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고정관념을 극복하고자 상온 안주야는 상온안주 최적의 맛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 엄선된 원재료에 안주야만의 원물 전처리 노하우로 잡내를 잡았고, 화끈하고 감칠맛 나는 안주야 비법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냈다. 특히 냉동 또는 냉장보관하지 않고 실온에서 9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어 보관 및 이동 편의성이 뛰어나다고 대상 측은 전했다.

상온 안주야는 파우치를 오픈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세워서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된다. '증기배출 패키지'를 적용해, 조리하는 동안 생겨난 증기가 자동으로 배출되어 포장이 뜯어지거나 내용물이 밖으로 튈 염려가 없어 편리하다.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 끓는 물에 3분 동안 중탕해 먹을 수 있어 캠핑족들도 야외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편의점과 소매점 전용제품 '통마늘 모듬곱창', '매콤 제육오돌뼈', '매콤껍데기' 출시를 시작으로, 할인점과 SSM 등에 '소양돼지곱창', '통마늘 제육오돌뼈', '통마늘 매콤껍데기'를 순차적으로 출시해나갈 계획이다.

대상 청정원 안주야 담당 김선희 팀장은 "상온안주 HMR 시장 진출은 냉동안주 HMR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온 안주야의 폭발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상온제품에서 맛볼 수 없던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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