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순위 청약접수 14일 당첨자 발표
   
▲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조감도/사진=롯데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롯데건설은 경기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난 4일 무순위 청약애 총 1만733건이 접수됐다. 청약통장, 거주지 등의 제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운 무순위 청약에 의정부 및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몰려들어 사이버 견본주택 서버에 접속 장애가 생기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의정부 지역의 차세대 대장주로 꼽히며 지역 수요층으로부터 큰 관심이 집중됐던 만큼 1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7일 1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8일 2순위 청약접수, 1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 지하 2층 ~ 지상 29층, 4개동, 총 466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의 입지적 장점을 비롯해 GTX-C노선 개발호재, 특화설계와 브랜드파워 등으로 수도권 북부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 단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비규제 지역인 의정부시에 들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88-10에 마련돼 있으며 추후 당첨자 1회, 계약자 1회에 한하여 방문 및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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