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증후군이란? 뇌진탕 등 뒤에 나타나는 신경계 증세..안구나 팔 움직임 부자연

만증후군(Mann's syndrome)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만증후군이란 영국 의사 J.만이 보고한 증후군으로, 뇌진탕 또는 뇌좌상 후에 나타나는 신경계의 증세다. 증세로는 아픈 쪽의 안구가 잘 움직이지 않거나 걸을 대 팔이 다리 등과 함께 움직이지 않는다.

   
▲ 만증후군이란, 뇌진탕 등 이후 나타나는 신체이상/사진=뉴시스

또 잘 들리지 않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등의 증세도 나타난다.

병의 원인은 소뇌 또는 소뇌로(小腦路)의 외상으로 알려졌으며, 만은 색상체(索狀體:소뇌와 연수의 연결로)의 병변인 것으로 파악된다.

만증후군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만증후군이란, 처음 듣는 병이네요”, “만증후군이란, 생소한 병인데 환자가 요즘 늘고 있나”, “만증후군이란, 국내에도 발병률이 높을까?”  "만증증후군, 설명들어도 잘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