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신지훈이 영화 '간이역'에 캐스팅됐다. 

'간이역'(감독 김정민)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을 사는 여자 지아(김재경)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신지훈은 극 중 지아의 회사 동료이자 전 남자친구 석진 역을 맡았다. 석진은 지아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도 끝까지 곁을 지키려 애쓰는 순애보를 지닌 인물.

'간이역'은 이달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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