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사흘간 0명이던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나흘 만에 다시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4명 늘어나 총 1만81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이며, 3명은 해외 유입사례로 검역 1명, 대전 1명, 충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구에서 1명이 발생해 총 256명으로 늘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86명으로 총 9419명이며,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35명으로 83명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