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대구시가 오는 11일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정상화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시 방역체제 전환에 맞춰 시내버스 감축 운행을 종료한다.

대구 시내버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9일부터 하루 62개 노선에서 86대 운행 횟수를 줄였다.

이번 정상운행으로 115개 노선에 1531대가 운행하며, 승객 탑승 대기시간은 평균 15.9분에서 14.9분으로 1분 정도 단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