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라디오 DJ에서 하차하면서 공개 연인인 전현무(43)와 결혼설이 피어올랐다. 하지만 전현무 측은 결혼설을 부인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8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날(7일) KBS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라디오 2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이 아나운서의 DJ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사정"이라고만 밝혔다.

   
▲ 사진=더팩트,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로 발탁된 것이 지난해 6월이었으니, 1년도 안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것. 이에 일각에서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결혼 준비를 하기 위해 DJ를 그만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마침 지난 2일에는 커플이 나란히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설이 더욱 퍼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인 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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