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서인영이 스쿨존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8일 "서인영이 어린이보호구역 무단횡단을 한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서인영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로 한복판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들을 게시했다. 차량 통행이 없는 한적한 도로에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낸 사진들이었다.

   
▲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차도 중앙에서, 그것도 '제한속도 30km'가 새겨진 스쿨존 도로에서 사진 촬영을 한 데 대해 질책을 많이 했다.

이에 서인영 측은 사과를 했으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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