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박보영이 소속사를 옮긴 후 새 프로필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박보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어 조금 늦었어요. BH의 새 식구가 된 '박보영' 배우"라는 멘트와 함께 박보영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게시했다.

흑백으로 찍은 두 장의 프로필 사진에서는 '뽀블리' 박보영의 청순하고 귀여운 동안과 함께 보다 성숙해진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BH엔터테인먼트 측은 "BH와 함께 걸어갈 보영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BH는 뽀블리를 뽀랑해"라는 말로 소속 배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박보영은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올해 2월 BH엔터테인먼트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고수, 공승연, 김고은, 김용지, 박성훈, 박정우, 박지후, 박해수, 변우석,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진구,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박보영은 영화 '너의 결혼식', '피끓는 청춘', '늑대소년', '과속스캔들' 등과 드라마 '어비스',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왕과 나'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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