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이 건네준 바통을 이어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병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챌린지' 상징 수어 동작 인증샷을 올리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밤낮을 잊고 애쓰시는 의료진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이병헌이 "이미정 씨의 지목을 받아 의미있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힌 것처럼 그의 아내 이민정은 전날(7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다음 주자로 이병헌, 그리고 손예진과 알렉스를 지목한 바 있다. 

   
▲ 사진=이민정,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민정-이병헌 스타 부부가 서로 바통을 주고받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다.

이병헌은 '덕분에 챌린지'를 계속 이어갈 다음 주자로 회사 식구들(손석우, 찰스, 강정우)을 지목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뽐낸 데 이어 영화 '비상선언'과 드라마 'HERE'(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민정은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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