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국가표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팜 기자재의 품질을 높이고 사후관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이 제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가표준 확산을 위한 것이다.

희망 업체는 오는 19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는 업체는 제품 설계 변경과 시제품 제작, 제품 개선을 위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설명회도 11일 전북 익산 소재 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팜 기자재 표준 확산 사업을 통해, 국산 스마트팜 기자재가 농업 현장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자재 품질이 향상되고 호환성 및 교체 편의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