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시각장애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펼친 꿈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의 기록을 담은 광고 영상이 뉴욕페스티벌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본상을 수상한 부문은 디지털/모바일-혁신:기술이다.

런포드림은 지난해 웰컴저축은행이 시각장애인 한동호 선수가 홀로 마라톤을 완주 할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이 계획한 프로젝트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를 위해 더크림유니언과 함께 ‘웰컴드림글래스'를 개발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시각장애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1957년부터 진행된 뉴욕페스티벌은 매년 5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광고제로 미국의 클리오, 프랑스의 깐느와 함께 3대 광고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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