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11일 동아리, 동회회 등 각종 모임회비를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는 ‘JB 모임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JB 모임통장은 다수가 함께 쓰는 모임통장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각종 모임회비를 편리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총무 역할을 하는 ‘모임주’는 전북은행 전자금융을 가입하고 전북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모임주는 개인계좌로 모임통장을 개설하면서 모임 구성원을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모임멤버 초대하기를 통해 추가할 수 있다. 전북은행 계좌가 없는 구성원도 전북은행 스마트뱅킹만 가입하면 모임통장 잔액과 거래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JB 모임통장은 전월 평균잔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전자금융 타행 이체 수수료, 당행 CD/ATM 영업시간외 현금인출 수수료, 타행 CD/ATM 현금인출 수수료, 입출금내역통지서비스(SMS)등의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외화 환전(현찰)시 환율 우대(USD,JPY,EUR)를 70%까지 우대해 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여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동아리,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해 JB모임통장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더욱 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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