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한효주도 함께 홍보대사 활동

대통령 직속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1일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 배우 한효주를 위촉했다.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 최근 MBC 드라마 ‘동이’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한효주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서울 G20 정상회의의 유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준비위원회는 “서울 G20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국제적 행사인 만큼, 세계 정상에 우뚝 선 두 선수와 함께 최근 신예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한효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 배우 한효주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서울 G20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www.seoulsummit.kr)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8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