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과도하게 늘어난 청소년에 대한 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와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조사'를 실시, 위험군 사용자를 진단한다.

진단을 원하는 청소년은 경기도나 지역 내 센터에 방문 및 전화요청을 하면 된다.

센터는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상담, 집단상담, 전화상담, 치료비 지원(병원 및 정밀검사비), 부모교육, 치유캠프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문의는 센터 미디어대응팀 또는 국번 없이 13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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