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정식 출시
사전등록만 500만명…31일 '슈퍼 매치' 온라인 생중계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사진=넥슨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넥슨이 한국어, 영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는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정식 출시했다. 

넥슨의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2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최종 500만명이 참여했다. 이는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춰 재탄생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역동적인 드리프트를 터치 조작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3D 카툰 방식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완성도 있는 콘텐츠도 갖췄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를 맞아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를 진행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특별 보상 '작은 천사의 날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특정 레벨, 라이선스를 달성하거나 레이싱에 참여하고 '하얀 날개 조각'을 모으면 해당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개인별 달성한 누적 드리프트 거리(80·160·240·320km)에 따라 '곰돌이 스키드', '에너지 크리스탈 2,000개' 등 아이템을 단계별로 선물한다. 

전 서버 누적 3억km를 돌파하면 '달빛 잠옷'을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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