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개점 21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 내내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개점 21주년 기념 감사 상품은 물론 신선식품, 생필품 대표브랜드 파격가 기획, 가전제품 한정특가 등 총 4000여 품목, 3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1등상품 최저가 기획으로 삼다수(2L*6입)는 10%가량 저렴한 4920원에, CJ햇반(210g*12입)은 9980원에, 해피바스 로즈/라벤더 에센스 바디워시(900ml/각)는 64% 할인된 4900원에 판매한다.

려 진결모 샴푸/탈모방지 트리트먼트(490ml, 300ml/각)는 24% 할인된 7500원에 판매되며 3개 구매 시 2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31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한우 협회와 공동 기획해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삼성, KB국민, 신한, 현대카드 구매 시) 제주 도지사가 추천하는 한마리 활광어회(팩/430g내외)는 연중 최저가로 37% 저렴한 1만6800원 판매한다.

이를 통해 올 한해 얼어붙어있던 소비 심리에 마지막 불씨를 댕기는 한편 연말연시로 이어지는 쇼핑 대목까지 훈풍을 이어나가겠다는 의도다.

5월을 제외하고 매월 역신장을 기록했던 이마트 매출이 추석 기간 반짝 신장세를 보인 이후 10월 들어 두 차례의 황금 연휴를 계기로 소규모지만 플러스 신장을 하고 있다는 점도 11월 개점 행사 규모를 강화한 이유 중의 하나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가 대한민국 1등 할인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고객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마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한달 내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